5월 31일 첫 방송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손은혜 극본, 신현창 연출)이 애칭을 공모한다.
‘어느 멋진 날’은 공유 성유리 이연희 남궁민이 주연을 맡아 15년 만에 재회한 오누이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만화 ‘에덴의 꽃’을 바탕으로 제작된 ‘어느 멋진 날’은 방송 전 성유리와 이연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방송이 나간 후 불만보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부터는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애칭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후보로 올라와 있는 애칭으로는 ‘멋지데이’ ‘멋진만남’ ‘멋진애인’ ‘멋진날愛’ ‘어멋쟁이’ ‘어멋성공’ ‘어멋愛족’ ‘멋진성공’ 등 총 8개. 이 중 4일 오전 현재 ‘멋진날愛’가 58%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006 독일 월드컵 기간이라는 상황적인 불리함을 가진 ‘어느 멋진 날’이 시청자들의 깊은 관심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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