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근석이 일본 공포영화 ‘착신아리 파이널’(아소 마나부 감독)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 시동을 걸었다.
‘착신아리 파이널’은 국내 투자 및 제작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영상기업 가도카와헤럴드픽처스가 공동제작한 첫 프로젝트. 장근석은 이 작품에서 청각장애자 역을 맡아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 호리키타 마키, 쿠로키 메이사와 호흡을 맞췄다. 장근석으로선‘착신아리 파이널’로 스크린 데뷔와 일본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 셈이다.
장근석은 청각 장애인 역을 소화하기 위해 석 달 동안 수화연습에 매달렸고, 틈틈이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장근석은 지난달 24일 ‘착신아리 파이널’ 일본 시사회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순수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미소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근석이 일본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착신아리 파이널’은 오는 2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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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영화 ‘착신아리 파이널’에서 청각장애자 역을 맡은 장근석/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