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어렵게 한국에 왔는데’ 일본 팬들과 팬미팅 자처
OSEN 기자
발행 2006.06.04 15: 11

가수 세븐이 자신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일본 팬들과 특별한 팬미팅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부터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세븐은 4일 낮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3일 콘서트를 관람한 일본팬 400여명과 만났다. 세븐은 “하루 콘서트 관람만으로는 일본에서 건너온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며 이번 팬미팅을 자처했다. 특히 세븐은 콘서트 마지막날이 4일 리허설 직전에 이같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일본팬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실감케 했다.
세븐은 이날 팬미팅에 찢어진 청바지와 하얀 모자를 쓴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은 조명과 마이크 상태를 직접 조절하고, 직접 팬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븐은 팬미팅 마지막에 팬 전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세븐의 이같은 노력에 일본 팬들은 하나같이 “한국에서 만나는 세븐은 일본에서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며 “굉장히 편안한 모습으로 따뜻하게 팬들을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세븐은 4일 콘서트 후 잠시 휴식기를 취한 뒤 후속곡 ‘밤새도록’으로 3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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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일본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있는 세븐/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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