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둘도 없는 단짝 류재현이 윤민수의 결혼식 때 축의금 대신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오늘 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윤민수와 김민지 씨의 결혼식이 진행되기 전 류재현은 “나의 애인이자 동반자를 뺏기는 것 같아 서운하다”며 “대신 민수 씨와 함께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류재현은 또 “친구끼리 축의금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조금 이상한 것 같아서 민수 씨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윤민수는 지난 OSEN과의 인터뷰에서도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있는 정원에 강아지와 아이들이 뛰어놀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면 아내가 따뜻한 모닝커피를 건네주는 한편의 CF 같은 결혼생활을 꿈꾼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류재현은 “민수 씨와 신부랑 같이 있을 때는 워낙 닭살이라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라며 “둘이 꼭 원숭이 같다(얼굴을 비벼댄다)”고 묘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김늘메의 사회로 진행될 윤민수의 결혼식에는 김종국과 SG워너비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바이브는 윤민수가 몸담았던 포맨과 함께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윤민수는 오늘 결혼식을 올린 후 내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양재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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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바이브의 류재현과 윤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