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진출 힘들 것' LA 타임스
OSEN 기자
발행 2006.06.05 07: 22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미 서부지역 최대 일간지 LA 타임스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독일월드컵 16강 진출을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5일(한국시간) 스포츠 섹션 2면에 걸쳐 게재된 '월드컵 프리뷰'를 통해 '프랑스와 스위스가 조 1,2위를 차지할 것이다. 한국과 토고가 이 두 나라를 따라잡기란 버거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의 사진을 싣고 '박지성과 골키퍼 이운재가 한국의 희망'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LA 타임스는 '2002년 일본과 월드컵을 공동 개최했던 한국은 4강이란 놀랍고 만족스런 성적을 냈다. 그러나 딕 아드보카트가 지휘하는 한국팀은 이후 어려움을 겪어왔고, 독일월드컵에서 압박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촌평했다.
한편 이 신문은 F조의 일본에 대해선 '브라질-크로아티아-호주에 이어 조4위로 탈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거스 히딩크 호주 대표팀 감독을 두고는 '호주 대표팀의 가장 중요한 전력'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서 히딩크는 "크로아티아전이 특별하다. 16강에 오를 자신이 있다"라고 낙관적 견해를 보였다.
[사진] LA 타임스 역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로 평가했다. 박지성은 티에리 앙리(프랑스), 알렉산더 프라이(스위스), 쟝 폴 야오비 아발로(토고)와 함께 G조의 핵심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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