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이제야 ‘소울메이트’ 알아주는데”
OSEN 기자
발행 2006.06.05 08: 18

신인연기자 장미인애가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 시즌 1 종영에 대한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장미인애는 3일 새벽 시트콤 홈페이지 게시판에 ‘도전~♡’이라는 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이 글에서 먼저 ‘소울메이트’에서 맡았던 민애라는 캐릭터를 ‘멋지고 쿨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이 멋진 여자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제야 알 것 같은데”라고 ‘소울메이트’ 시즌 1 종영을 아쉬워했다.
2일 종영파티에 앞서 첫 촬영했던 장소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장미인애는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고 벅차오르는 눈물이 민애를 연기하는데 오바가 되진 않을까 염려하며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장미인애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민애라는 여자가 너무나 좋았던 것 같다”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특히 장미인애는 다시 한번 “이제야 여러분들이 ‘소울메이트’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솔직히 너무나 아쉽다. 마지막회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미인애는 “어딘가에 소울메이트는 존재하는 것 같다”며 “마음과 진심으로 사랑하며 연기하겠습니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장미인애가 ‘소울메이트’ 홈페이지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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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소울메이트의 막내 장미인애 '민애' 입니다.
먼저 소울메이트와 민애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모두에게 너무감사드립니다
민애의 멋지고 쿨한.. 정말 이멋진여자를 어떻게 표현할수있을까
이제서야 알것같은데 마지막촬영을마치고 쫑파티에 다녀왓습니다.
첫촬영을한그장소에서 마지막 앤딩촬영을 했습니다
그날은마음한구석이 답답하고..
벅차오르는 눈물이 지금 민애가 연기하는데 오바가되진않을까 염려하며
최선을 다한것같습니다..
늘 저를 예뻐해주시고 귀여워해주시고
막내인 저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좋은 큰작품하나를 갖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노도철감독님께도 늘 꾸중도 많이듣고 혼도나고 가끔은 서럽기도했는데요
너무 많은걸 배우고 많은걸 알게해주셔서 전 감독님이 너무 멋진분인것같습니다.. 또 저희 조진국작가님 은정언니와 지연언니 작가님 모두에게
민애라는 멋진역할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민애는 늘 강해보이고 쿨하고 늘당당하고 또 멋진여자였습니다
하지만 어느한구석에 외로운여자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나이가 어려서 어려운점도 많았지만..
전 너무 민애라는여자가 너무나 좋았던것같습니다.
촬영하는동안 저를 사랑으로 예뻐해주시고 늘 힘써주신
저희 소울메이트스텝분들.... 한분한분 인사드리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정말 최고~♡
한분한분 늘기억하며 앞으로도 쭈욱 열심히 연기하는 민애가 될께요..
며칠전 저의 생일이였는데..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저의 생일을축하해주신
저희 형님들.. 미진언니 정환오빠 유진언니 필립오빠 동욱오빠 주호오빠
수경언니 주희언니 료헤이오빠!
제가태어나서 이렇게 형님들께 축하받고 행복햇던시간을보내게되서
막내인 민애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언니오빠들... 사랑합니다.
소울메이트 여러분 사랑해요~
솔직히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제서야 여러분들이 저희 소울메이트를 알아주시는것같아서 ... 마지막회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첫대본을받고 리딩을하며 다음 대본은 언제나올까... 어떤내용일까
언니오빠들과 늘 기다리며 쿵쾅대던 그시간들
잊지못할것같습니다
소울메이트는 존재하는것같습니다
어딘가에 ...
마음과 진심으로 사랑하며 연기하겠습니다..
'소울메이트' 민애 -장미인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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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에서 민애 역을 맡았던 장미인애.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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