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5일 시즌 1 마감
OSEN 기자
발행 2006.06.05 09: 07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조진국 극본, 노도철 선혜윤 연출)가 5일 12회를 끝으로 시즌 1을 마친다.
5일 방송 분에서는 수경과 동욱이 점점 서로가 소울메이트인 것을 확신하게 되고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이를 알아챈 유진은 동욱을 지키기 위해 대반격에 나설 예정이다. 과연 수경과 동욱, 유진의 엇갈린 사랑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첫 방송한 ‘소울메이트’는 남녀간의 다른 연애심리를 기발한 상상과 솔직한 생각들을 펼쳐놓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상황에 적확하게 와닿는 음악은 ‘소울메이트’만의 백미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오는 거다’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하는 것’ 등 명대사들과 유진(사강 분)과 미진(김미진 분)의 특이한 말투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박명수, 김완선, 서경석, 박희진, 이두일, 심혜진 등 카메오들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소울메이트’가 시즌 1을 마감하지만 아직까지 시즌 2에 대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2006 독일월드컵 시즌을 맞아 편성된 특집프로그램 때문에 편성시간이 확정되지 않았다. 마니아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수 시청률에 머문 것도 시즌 2 제작이 이뤄질지 관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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