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콘서트', 한일 음악 팬들 사로잡는다
OSEN 기자
발행 2006.06.05 09: 32

'제 1회 K-POP SUPER LIVE 2006 콘서트'(이하 K-POP 콘서트)가 한일 음악 팬들의 주목과 정치적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오는 6일 저녁 7시 일본 오사카홀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는 이미 매진을 기록해 한일 음악 팬들에게 주목을 받은 가운데 불신과 반목의 대상이었던 민단과 조총련계 학생 300여명이 나란히 공연을 관람하게 돼 눈길을 끈다.
이번 ‘K-POP 콘서트’에는 국적을 초월해 음악적 열정으로 뭉친 한국의 젊은 제작자 연대 소속의 신화, 버즈, 플라이투더스카이, 테이, 혜령, 노라조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다.
테이는 "한류에 편승해 진행됐던 콘서트는 몇몇 가수들을 중심으로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던 경우가 많았다”며 “음악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왜곡돼서는 결코 안 된다"고 이번 공연의 궁극적인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젊은 제작자 연대의 한 관계자는 ‘K-POP 콘서트’에 대해 "일본 현지의 공연기획사 K-wave측과 손잡고 한류 음악 및 가수를 정기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공연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훗날 이번 공연이 한일 대중음악 소통의 출구 역할은 물론이고 나아가 한류 음악 발전의 시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싶을 만큼 열정과 애정을 쏟아 만든 공연임을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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