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이준기의 인기는 남달라
OSEN 기자
발행 2006.06.05 09: 50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을 통해 이준기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혜성같이 나타난 이준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여느 톱스타들에 뒤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더 대단하다.
이준기는 지난달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에피소드 1’이라는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2억원이 투입된 이날 팬미팅은 1만 2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준기의 팬미팅은 단순한 팬미팅이 아니라 이준기를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는 콘서트와 같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준기의 팬미팅이 오는 8일 케이블 위성 음악채널 KM을 통해 독점 방영될 예정인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관심이 더 증폭하고 있다. KM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 팬미팅 이후 KM제작진은 매일 간식거리를 제공받고 있다. 이 간식거리는 다름 아닌 이준기의 팬들이 보내주는 것.
KM 관계자는 “팬 미팅이 끝난 후 처음에는 ‘연출을 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간식을 보내줬는데 이제는 ‘편집을 예쁘게 해달라’며 간식거리를 보내주고 있다”며 이준기 팬들의 정성에 감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특정한 단체나 사람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수박과 과일, 케이크, 과자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보내주고 있다”며 “제작진도 ‘일이 절로 된다’며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준기의 팬들은 이준기의 팬미팅을 함께 보기 위해 명동과 부산 CGV를 대관한 것으로 알려져 이준기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KM은 8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이준기 팬미팅-에피소드 1’을 독점으로 방송한다. 또 이 방송에 앞서 7시부터는 검도, 댄스, 녹음 등 이준기의 팬미팅 준비과정을 담은 ‘올 어바웃 이준기’를 30분 동안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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