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 사망한 동생 위해 추모곡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6.06.05 18: 56

여성로커 도원경이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베스트 앨범 ‘Old & New’에 최근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동생에게 바치는 노래를 수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원경의 소속사인 브레인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도원경이 동생 故 김동욱 씨를 위한 노래 ‘동생에게’를 베스트 앨범에 수록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지난 3집 앨범 때 만든 ‘동생에게’를 리메이크 한 애절한 록발라드로 동생과의 어린시절 아름다운 추억과 동생을 떠나보낸 후의 아픔을 눈물로 써 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이다.
故 김동욱 씨는 지난 3월 10일 서울 목동의 녹음실에서 누나인 도원경의 베스트 음반 녹음을 위해 한국에 온 일본 음악 관계자들의 통역을 도와주고 귀가했다가 이튿날 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인은 생전에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도원경이 공연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도원경은 하늘에 있는 동생에게 들려주듯 눈물을 흘리며 ‘동생에게’녹음을 단 한번 만에 마쳤다는 소식이다.
도원경은 “동생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Old & New’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원경의 베스트 앨범 ‘Old & New’는 오는 7월 초쯤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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