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최완규 정형수 극본, 이주환 김근홍 연출)이 일본에 소개된다.
‘주몽’의 제작사인 (주)올리브나인은 “일본 후지TV의 위성채널인 스카이퍼펙트TV에서 ‘주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며 “예고편과 메이킹 필름으로 구성되는 ‘한류열풍’이라는 프로그램에서 2주간 주 2회에 걸쳐 일본 전역으로 방송된다”고 전했다.
스카이퍼펙트 관계자는 “‘대장금’ 이후 한국 사극에 관심을 가져왔고 올해는 ‘주몽’이 최고의 사극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혜진이 승마 연습을 할 때 인터뷰를 했다”며 “(‘주몽’이)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낼 수 있는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주몽’은 최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지난 2002년 방송됐던 ‘대장금’보다 앞선 시청률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대장금’에 이어 ‘주몽’ 또한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지난 달 92억 원 상당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주몽’의 평균시청률이 25%를 넘겨 지속될 경우 MBC로부터 추가 제작비를 지원받기로 했다”며 MBC로부터 추가 제작비를 받을 경우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올리브나인은 ‘주몽’ 테마파크, O.S.T 제작, ‘주몽’을 활용한 브랜드 머천다이징, 판권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창출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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