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외로움을 호소(?)했다.
김희철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평소 게임방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어떻게 보면 순수한 것이고 또 어떻게 보면 아직 철이 덜 든 것일 수도 있다”고 자신의 취미생활을 밝혔다.
김희철은 집에 있을 때도 거의 컴퓨터만 하다보니 이제는 안티 팬들의 욕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옳고 그른 것을 가려서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의 '경지'에 이르게 됐다고 귀띔했다.
올해 23세인 김희철은 잘생긴 얼굴 덕분에 주위에 여자친구들이 많을 것 같지만 그는 현재 외로운 솔로임을 외쳤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김희철은 “연예인이 되고나서부터는 사생활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처럼 외로움을 호소하는 김희철에게 최근 외국인 여자친구가 두 명이나 생겼다. SBS '실제상황토요일’의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라는 코너를 통해 외국인 여성 두 명과 슈퍼주니어가 함께 생활하며 서로간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
그러나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유독 김희철만 외국인 친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철은 “평소 성격대로 편하게 하는 것뿐인데 많은 분들이 픽션이냐, 대본이 있는 것은 아니냐고 의구심을 표하신다”며 “나는 성격상 짜여져 있는 것을 안 좋아해서 그 친구들이 외국인이라고 생각 안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 편하게 대하다 보니 오히려 재미있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강인은 “형의 성격이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런 부분이 방송에서는 좋게 보여져 시청률도 꽤 높게 나온다”고 뿌듯해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U'를 발표하고 13명으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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