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8일만에 홈런포 '통산 716호'
OSEN 기자
발행 2006.06.06 15: 13

배리 본즈(4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일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본즈는 6일(한국시간) AT&T파크 홈구장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전 5회 상대 선발 브라이언 몰러를 상대로 중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지난달 29일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으로부터 715호 홈런을 쳐내 역대 2위에 오른 뒤 기록한 첫 홈런.
이날 본즈는 6-1로 앞선 5회 무사 3루에서 몰러가 던진 2번째 공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째. 통산 홈런왕 행크 애런(755개)과의 차이는 39개로 줄었다. 현 페이스라면 본즈는 26개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날 본즈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 4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된 뒤에는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날 기록은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17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힘을 앞세워 14-2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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