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재원(25)과 한지민(24)이 드디어 시청자들의 소원을 풀어줬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위대한 유산'(이숙진 김태희 극본, 김평중 연출)에서 조폭 출신 유치원 교사 김재원(강현세)이 같은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사 한지민(차미래)과 키스신을 촬영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극중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이다 러브라인으로 들어간 김재원과 한지민 커플을 두고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을 연인모드로 만들어 달라”, “데이트 장면을 많이 보여 달라”, “김재원과 한지민의 키스 씬 을 빨리 보여 달라”라고 적극 요구해 왔다.
김재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인천 송도 유원지에서 촬영한 데이트 장면에서 김재원과 한지민은 달콤한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소원이 이뤄졌다.
하지만 촬영 초반 어색한 분위기로 NG를 낸 김재원은 프렌치 키스로 하라는 감독의 요구에 "저는 부드럽게 하려는데 한지민은 과격하게 해 달래요"라고 농담을 했다. 물론 긴장된 촬영장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한동안 웃음바다가 된 촬영장에서 김재원은 감독의 주문대로 달콤한 키스 신을 멋지게 소화해 냈다. 이날 키스신은 김재원의 사랑고백과 함께 이뤄졌으며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장면이기도 하다.
김재원-한지민 커플의 달콤한 키스신은 7일 밤 9시55분 KBS 2TV ‘위대한 유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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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