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숨바꼭질 차예련과 영화에서 ‘인연’
OSEN 기자
발행 2006.06.07 17: 24

꽃미남 배우 장근석(사진)이 청춘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강건향 감독, 뉴클론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인터넷 소설 작가 귀여니(본명 이윤세)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드는 작품으로 ‘구타유발자들’의 차예련이 일찌감치 캐스팅 돼 있었다. 작가 귀여니의 인기 소설 중 ‘그 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에 이어 3번째로 영화화 되는 작품이다.
장근석은 이 영화에서 밴드부 보컬 은규로 출연한다. 세상을 열심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정원(차예련 분)을 만나 10대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을 그려나간다.
배역이 밴드부 보컬이니만큼 악기도 다뤄야 하고 노래도 불러야 한다. 장근석은 현재 악기 다루는 법과 보컬 트레이닝에 열중하고 있다.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장근석이 맡은 은규는 노래와 악기 다루는 솜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섬세한 감정연기가 더 핵심적이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오는 22일 한일합작 영화 ‘착신아리 파이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근석은 자신의 2번째 출연작인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확실히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영화정보 프로그램 SBS TV ‘TV 박스오피스’에서 MC도 맡고 있는 장근석은 상대 배우 차예련과도 별난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말 차예련이 ‘TV 박스오피스’의 MC로 기용되자 그 전까지 같은 프로그램의 코너 진행을 맡고 있던 장근석이 영화 ‘착신아리 파이널’ 작업으로 하차했다.
3개월 뒤 차예련이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준비 작업을 이유로 ‘TV 박스오피스’를 떠나게 되자 그 빈자리를 장근석이 메웠다. 결국 TV에서 엇갈리기만 하던 인연이 영화를 통해 맺어진 셈이다.
한편, 차예련-장근석 사이에 끼어들어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희원 역은 MBC TV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고 있는 정의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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