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 최강 상무가 무려 24득점을 올리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또 다시 1승을 추가했다. 상무는 7일 고양시 원당에서 열린 현대와의 2군 원정경기에서 장단 26안타를 터뜨리며 24-1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상무는 지난 달 17일 두산전 이후 파죽의 10연승을 달리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시즌 22승으로 단연 전체 1위. 이날 상무는 상하 구분 없이 거의 모든 선수가 '안타쇼'를 연출했다. 4번 김상현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 전원이 안타를 때려내며 현대 마운드를 난타했다. 1번 2번 문규현은 4타수 4안타, 3번 김재호는 4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번 조재호는 무려 8타수를 혼자서 기록하며 4안타를 때려냈다. 현대는 1-11로 크게 뒤진 8회와 9회 홈런 3개를 몰아치며 대추격전을 펼쳤지만 7-11로 따라붙은 8회초 무려 10점을 내줘 무너졌다. 승리투수는 5이닝 4실점한 상무선발 권오원. 패전은 현대 선발 오재영으로 기록됐다. workhors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