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 SF전서 시즌 첫 완투승
OSEN 기자
발행 2006.06.08 07: 31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D-트레인' 돈트렐 윌리스(24)가 시즌 첫 완투승을 따냈다.
플로리다 좌완 에이스 윌리스는 8일(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6피안타 4 4사구 1실점으로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윌리스는 1회 모이세스 알루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1실점한 이후 나머지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 사이 플로리다 타선은 4회 조 보차드의 역전 결승 투런 홈런과 5회와 9회 터진 댄 우글라의 스리런 홈런과 투런 홈런으로 윌리스를 지원했다. 윌리스는 이로써 시즌 두 번째(8이닝 완투패 있음) 완투이자 첫 완투승으로 시즌 3승(6패)째를 장식했다.
윌리스는 최근 5경기에서 내리 퀄리티 스타트를 해내고 있다. 또한 이날 승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바로 이웃한 오클랜드에서 나고 자란 윌리스의 AT&T 파크 첫 승이기도 했다. 종전까지 윌리스는 이 구장에서 2패 평균자책점 17.00으로 극히 부진했다.
한편 통산 716홈런의 샌프란시스코 슬러거 배리 본즈는 왼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본즈는 "지금 시점에서 얼마나 오래 빠지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밝혀 9일부터 시작되는 피츠버그와의 홈4연전 출장조차 불투명한 실정이다.
sgo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