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박계옥 극본, 정해룡 연출)에서 주연을 맡은 유오성(40)이 자신의 TV 드라마 컴백 이유를 "가족애가 남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7월 5일 첫 방송되는 ‘투명인간 최장수’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강력계 형사 최장수(유오성)가 가족들에게 이를 숨긴 채 헌신하는 휴먼드라마.
유오성은 최근 드라마 제작진에게 "이 시대의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가족애를 제시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상은 살만한 곳임을 알려주기에 충분한 작품이라 생각해 선택했다”고 흔쾌히 출연에 동연한 배경을 설명했다.
SBS 사극 '장길산'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유오성의 각오 역시 남달랐다. 쉬는 동안 독서와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는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투명인간 최장수'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정해룡 PD는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정말 기억해야할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현실감 있는 연기를 잘하는 유오성과 감정이입이 잘되는 채시라 그리고 중견배우 송재호, 김자옥, 나영희 씨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잘 조화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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