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승엽 예상대로 선발 오더 제외
OSEN 기자
발행 2006.06.08 18: 34

손가락 부상을 당한 요미우리 이승엽(30)이 예상대로 8일 소프트뱅크전에 선발오더에서 제외됐다.
하라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제출한 선발 오더에서 이승엽을 제외하고 붙박이 3번타자였던 니오카를 4번타자로 기용했다. 4번타자로 예상됐던 아베는 5번에 배치됐다. 아울러 주로 톱타자로 나섰던 시미즈가 3번으로 기용됐다. 이로써 이승엽은 개막전 4번타자로 나선 뒤 7일 경기까지 이어온 56경기연속 선발 출전이 마감됐다.
이승엽은 전날 6회말 수비 도중 마쓰나카의 강습 타구에 맞아 왼손 중지와 집게손가락을 다쳤고 검진 결과 관절이 삐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아직 부기가 남아 있어 타격보다는 볼을 던지기 어려워 2~3일 정도는 지나야 정상 출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선발 출전은 이번 주말 지바 롯데와의 경기 또는 다음주 오릭스전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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