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반도', 윤도현과 월드컵 응원 공연
OSEN 기자
발행 2006.06.09 10: 53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강우석 감독의 2006년 블록버스터 ‘한반도’가 월드컵과 함께 한다. 주연배우 조재현 차인표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YB 윤도현 밴드와 함께 모여 월드컵 응원을 펼친다.
YB 윤도현 밴드의 신곡이 ‘한반도’의 엔딩곡으로 쓰인 게 인연이 됐다. 지난달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월드컵 응원 전국 투어를 펼치는 중인 윤도현 밴드의 마직막 공연에 ‘한반도’ 팀이 합류하는 것이다. 이번 잠실 공연에서는 오프라인 최초로 ‘한반도’의 미공개 영상과 윤도현 밴드의 콘서트 실황 장면이 담긴 ‘1178’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다.
경의선 철도 개통으로 벌어지는 남 북한과 일본의 위기 상황을 그린 ‘한반도’는 아직까지 짧은 예고편만 공개된 상태. 실제로도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경의선 철도의 영화속 개통식이 화려하고 명성황후로 분한 강수연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나선 안성기가 북한 주석으로 분한 백일섭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한반도'는 제작비 100억원을 들인 대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함께 하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이다. 일본이 경의선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야기되는 한일간 긴장 상황에서 남 북이 손을 잡는다는 줄거리. 일본의 억지 주장을 뒤집을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사리진 대한제국의 국새에 있고, 이를 찾아내려는 조재현, 차인표의 분투가 영화 전편을 흐른다. 7월13일 개봉 예정이다.
mcgwire@osen.co.kr
K&J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