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직 폭력배로 돌아온 조인성이(25) 이보영(27)과의 키스신 느낌을 쑥스럽게 밝혔다.
그동안 유난히 작품에서 연상녀와의 키스신이 많았던 조인성은 영화 ‘비열한 거리’(감독 유하)에서도 2살 연상인 이보영과 키스신을 찍었다.
9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100회 특집에 출연한 조인성은 “좋은 건 둘째 치고 민망해 빨리 끝냈으면 했다”며 “세 번만이 OK 사인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보조 MC 조혜련이 끈질기게 “느낌은 좋았냐”고 묻자 조인성은 “좋았다”며 “이보영 씨가 키스신을 잘 하더라”고 마지못해 털어놓았다.
또한 키스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폼 클렌징을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폼클렌징은 얼굴을 닦는 제품으로 키스신과는 상관없기 때문.
반면 조인성의 상대배우 이보영은 “일방적으로 당하는 기습 키스는 처음이라 긴장했다”며 “열심히 이를 닦으며 키스신을 준비했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은 조폭으로, 이보영은 조인성의 첫사랑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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