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단체전 우승을 꼭 하겠다”.
'목동 저그' 조용호(22, KTF)가 10일 서울 삼성동 세중게임에서 벌어진 7주차 온게임넷전서 팀플전과 에이스 결정전 두세트를 잡아내며 팀을 단독 4위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조용호는 “두 경기에 나가는 게 미리 정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믿고 내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경기를 다 이겨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해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단체전 우승을 해보고 싶다”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 결정전을 누구를 예상 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한)동욱이나 (박)명수를 예상했다”며 “경기장에 와서는 명수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동욱이가 나와 당황했다(웃음). 어떻게 보면 스타리그 예비 결승이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고 언급하며 에이스 결정전 승리와 앞으로 벌어질 스타리그 결승전(23일 예정) 전초전 승리를 기뻐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4경기 남았는데 열심히 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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