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후에는 K리그를'.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14개 구단과 하나가 돼 한국-토고전(13일)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K리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 14개 구단의 선수, 서포터스, 구단 관계자, 연맹 관계자가 하나 되어 월드컵 이후 재개되는 K리그 일정을 홍보하고 팬서비스를 위해 기획된 행사.
이에 따라 팬들은 한국-토고전 당일 K리그 각 연고지역에서 열리는 거리응원전을 찾으면 K리그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포터스와 각 구단 및 연맹 관계자가 직접 전달하는 구단 기념품 및 리그 일정표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대구 울산 경남 대전에 가면 K리그 선수들과 함께 응원을 펼칠 수 있다.
대구 FC 선수들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사거리에서 열리는 거리응원에서 팬들과 함께 꼭짓점 댄스를 추며 응원 열기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거리응원에 나선다.
울산 현대는 문수공원 거리응원 행사에 김정남 감독 및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전사들을 향한 파이팅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구단은 사인볼과 응원 두건 등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신생 경남 FC는 창원시청 광장 거리응원전서 박항서 감독과 선수단이 팬사인회를 갖고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선수들이 직접 나눠줘 거리응원에 나선 대전시민들을 즐겁게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K리그 홈 경기장을 찾으면 대형 전광판을 통해 단체 응원을 펼칠 수 있다.
서울 수원 인천 대전 제주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은 토고전에 앞서 무료로 경기장을 개방하며 전주종합경기장, 울산 호반광장, 대구 스포츠기념관, 경남 창원시청광장 등에서도 단체 응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거리응원이 열리는 K리그 각 구단 연고지역 곳곳에 리그 일정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하는 등 연맹은 월드컵 기간 시민들을 상대로 한 캠페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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