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콜로라도 김병현(27)이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4승과 통산 40승에 3번째로 도전한다. 선발 상대는 워싱턴 우완 토니 아르마스 주니어로 결정됐다.
콜로라도는 12일 구단 보도자료를 내고 김병현을 15일 워싱턴 원정 선발로 예고했다. 김병현은 워싱턴(전신 몬트리올 포함)을 상대로 통산 2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성적만 놓고 보면 2경기 등판에 11이닝 8실점(평균자책점 6.55)에 1패였다.
그러나 RFK 스타디움에선 1경기 등판해 6이닝 2자책점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를 했다. 또 2루수 호세 비드로(14타수 5안타)와 포수 브라이언 슈나이더(8타수 4안타) 외에 상대전적에서 돋보이는 '천적 타자'도 눈에 띄지 않는다.
이날 워싱턴 선발로 예고된 아르마스 주니어는 6승 3패 평균자책점 3.48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성적만 따지면 에이스 리반 에르난데스(5승 6패 평균자책점 5.06)보다도 낫다.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연패를 당한 김병현은 3승 4패 평균자책점 4.84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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