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45일만에 6승, 애리조나 7연패
OSEN 기자
발행 2006.06.12 09: 09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뉴욕 메츠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35)가 7전 8기 끝에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지난 4월 5전 전승을 기록하다 이후 승리없이 2패만 기록하던 마르티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원정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6승째에 성공했다. 메츠 타선이 5회까지 13점을 뽑아내 더 이상 던질 필요가 없었다.
이로써 마르티네스는 지난 4월 29일 애틀랜타전 이래 근 두 달만에 승리를 보탰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삼진 3개를 추가해 카를로스 삼브라노(시카고 컵스)와 함께 탈삼진 공동 1위(97개)로 올라섰다.
메츠의 '카를로스 듀오' 카를로스 벨트란과 카를로스 델가도는 각각 4타점, 3타점으로 15-2 대승을 지원했다. 이날 승리로 메츠는 내셔널리그(NL) 최고 승률(39승 23패)을 유지하며 시즌 5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7연패로 침몰, NL 서부지구 2위로 추락했다. 한편 애리조나의 라이벌 LA 다저스는 같은 날 콜로라도 마무리 브라이언 푸엔테스를 무너뜨리고 6-5로 역전승, 지구 단독 1위(35승 28패)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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