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날, 월드컵 응원가 방송횟수 휩쓸어
OSEN 기자
발행 2006.06.12 09: 32

2006 독일월드컵 개막식 날, 월드컵 응원가가 방송횟수차트 순위의 상위권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횟수 순위 조사 기관인 차트코리아에서 집계한 지난 9일 일일차트에 따르면 버즈의 'Reds go Together'가 43회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빠라빠빠’가 23회로 2위, 싸이의 'We are the one'이 22회로 3위에 랭크되면서 월드컵 응원가가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온 국민의 월드컵의 대한 열망과 관심이 고스란히 베어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월드컵 응원가야말로 월드컵의 흥을 돋우기에 제격인 셈. 그 중 최근 각종 순위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핵심 응원가 3곡이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차지해 올해 초 난무하는 월드컵 응원가로 인해 잠시 혼란을 겪었던 가요계가 어느 정도 정리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9일 방송횟수 순위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빠라빠빠'의 주인공 박현빈은 데뷔 두 달도 채 안 돼 성인가요 부문 방송횟수 주간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트코리아의 6월 둘째 주(6/5~6/11) 집계현황에 따르면 박현빈은 지상파방송 3사를 비롯해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방송횟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성인가요 시장의 경우 기존 유명가수들만이 명맥을 유지해 오던 터라 데뷔 2개월도 안 된 신인이 대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남자 장윤정’으로 불리고 있는 박현빈은 국내 최초 퓨전 트로트 응원곡이자 싱글 1집 타이틀곡인 ‘빠라빠빠’를 오리지널ㆍ월드컵ㆍ트위스트 등 3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으며 최근 월드컵 시즌을 맞아 신나는 리듬의 월드컵 버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