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젊은 오빠'일 것같던 미남 스타 안재욱(35)이 사실은 촬영현장에서 세대 차이로 젊은 배우들에게 곧잘 설움을 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을 통해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서숙향 극본, 황의경 연출)에서 입양아 출신으로 미국 주류사회에 편입한 호텔 맨 윤현서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안재욱.
상대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보영(27)과는 8살 차로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 더욱이 촬영현장의 다른 여자 스태프들은 이보영 보다도 더 어린 편이어서 요즘 유행하는 노래 등을 안재욱이 모른다는 사소한 이유로 놀림을 당한다는 것.
안재욱은 “또래에 비해 보수적이라 더 세대차를 느끼는 거 같다”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보영은 “하지만 세대차를 극복하려고 안재욱 선배님이 노력은 많이 하신다”며 상대 배우 안재욱을 위해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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