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손범수 아나운서가 다시 신비한 동물의 세계로 돌아온다. 북극 곰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 영화 '얼음왕국: 북극의 여름이야기' 목소리 출연으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육성으로 묘사했던 생생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얼음왕국'은 얼음과 눈의 땅을 삶터로 살아가는 북극곰 가족이 가족을 이루고 새끼를 키워가는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북극의 사계절을 따라가면 찍어낸 한편의 아름다운 영상시는 자연스레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해 사라져 가는 자연의 실체를 보여준다.
총 2600만㎢, 한반도의 100배가 넘는 북극 빙하와 평원, 북극해의 깊은 바다 속이 영화의 배경이다 보니 그 스케일은 블록버스터만큼 장대하다. 한국 관객을 겨냥한 각색과 더빙 작업을 거친 북극 동물들의 독특한 캐릭터와 대사는 흥미를 더하는데 이를 손범수 아나운서가 맡은 것.
현재 KBS1TV ‘아침마당’을 이금희 아나운서와 진행중인 손범수 아나운서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1984년 여름방학 특집으로 첫 방송된 이 프로는 이계진, 강성곤, 손범수, 김병찬, 신영일 등으로 진행이 이어지며 스타 아나운서 배출의 산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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