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은아가 영화배우 김수로와 함께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
고은아는 13일 오후 개최되는 2006 독일월드컵 ‘한국 vs 토고’ 경기를 위해 김수로와 함께 경기도 양수리의 영화 세트장에서 한국의 첫 승을 기원할 계획이다.
고은아가 김수로와 함께 월드컵 응원을 하게 된 까닭은 두 사람이 영화 ‘잔혹한 출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기 때문. 이에 따라 고은아는 김수로에게 개인특강을 받은 꼭짓점 댄스도 준비하고 있다.
또 고은아의 측근에 따르면, 고은아는 한국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김수로에게 꼭짓점 댄스로 힘을 실어 응원하자고 제안했고 그녀의 깜짝 제안에 김수로 역시 흔쾌히 응해 이날 두 사람이 함께 추는 꼭짓점 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와 관련해 고은아는 “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에 열렬한 광이 됐다. 우리 태극전사들이 토고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평소 박지성 선수의 팬인데 12번째 선수인 붉은악마로서 최선을 다해 응원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고은아가 주연을 맡게 되는 '잔혹한 출근’은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 동철(김수로 분)이 부잣집 여고생을 유괴하던 날, 자신의 딸을 유괴당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코미디로 오는 9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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