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정환이 최고

13일 밤 프랑크푸르트서 벌어진 한국과 토고의 2006 독일 월드컵 G조 첫 경기서 한국의 필승을 기원하는 수많은 팬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 이천수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역전골로 2-1로 토고에 승리하자 역전골을 넣은 안정환 마스크를 쓴 팬을 가운데 두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