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프랑크푸르트서 벌어진 한국과 토고의 2006 독일 월드컵 G조 첫 경기서 한국이 2대 1로 승리하자 한국을 응원하던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하나되어 기뻐하는 사이 한 외국인 여성이 한국 남성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하고 있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앗, 도둑 키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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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6.14 00: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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