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9호 홈런 터졌다(1보)
OSEN 기자
발행 2006.06.14 19: 05

요미우리 이승엽(30)의 시즌 19호 홈런이 터졌다. 동료의 어이없는 주루플레이로 19호 홈런이 날아간지 2경기만이다.
이승엽은 14일 도쿄돔에서 열린 인터리그 오릭스와 홈경기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요미우리가 1-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이승엽은 오릭스 우완 선발 요시이 마사토의 5구째(볼카운트 2-2) 바깥쪽 역회전볼(슈트)을 밀어쳐 좌측펜스를 넘겼다. 6월 9일 연타석 홈런을 날린 후 4경기만의 아치이기도 하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타점과 득점도 하나씩 추가, 시즌 44타점, 49득점이 됐다.
이승엽은 앞서 팀이 1-2로 뒤진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는 2루타를 만들어 냈다. 볼카운트 2-3에서 오릭스 요시이가 던진 6구째 바깥쪽 약간 높은 포크볼(124km)를 밀어친 것이 좌측펜스 상단에 맞고 떨어졌다. 타구를 기다리던 오릭스 좌익수 타니가 힘껏 점프했지만 미치지 못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시즌 11번째 2루타.
이승엽의 홈런으로 경기는 2-2 동점이 됐고 요미우리의 4회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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