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없다?’, 알쏭달쏭 월드컵 궁금증
OSEN 기자
발행 2006.06.15 08: 40

6월 16일 방송되는 SBS TV ‘신동엽의 있다! 없다?’(연출 배성우)가 2006 독일월드컵 특집 제2탄을 마련했다. 월드컵을 보면서 한번쯤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가정들이 눈길을 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월드컵에서 동료 선수의 목을 타고 앉아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면 골이 인정될까 아닐까’ ‘월드컵 경기 도중 화장실에 가고 싶은 선수는 갔다 와서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월드컵에서 골키퍼가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경기를 할 수 있을까 없을까’ 등이다.
일단 질문 자체는 다소 황당하다. 그러나 실제 경기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가정들이라 그 해답에 관심이 간다. 실제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 선수가 옆 선수의 어깨를 짚고 점프하는 일명 ‘사다리 전법’을 펼친 적이 있다.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옆 선수의 도움을 받아 점프하는 일종의 편법이었다. 이 사례를 좀더 확대하면 동료 선수의 목을 타고 앉아 공중볼을 따내는 방법도 가능하지 않을까?
1966년 북한 선수들이 펼친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고 FIFA(국제축구연맹)는 어떤 판정을 내렸을까. 혹시 이런 사례로 인해 FIFA 규정이 바뀌지는 않았을까.
6월 16일 방송되는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는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박문성 SBS 축구 해설위원과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에게 직접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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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동료 선수의 목에 올라탄 공격수, 화장실 소동, 빨간 고무장갑 낀 골키퍼의 가상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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