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HD 자연다큐멘터리 ‘고라니의 사랑’(연출 신동만)이 한국 TV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최고 권위의 자연다큐멘터리 국제페스티벌인 와일드스크린 페스티벌(Wildscreen Festival) 본선에 진출했다.
한반도에만 대규모로 서식하는 고라니의 생태를 1년에 걸쳐 밀착 취재한 ‘고라니의 사랑’은 심사위원 특별상 부문 본선에 올라 미국 디스커버리, 일본 NHK의 자연다큐멘터리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최종 수상결과는 오는 10월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본선에서 발표되며 행사장인 워터쉐드 미디어센터에서 공개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고라니의 사랑’은 고화질 HD영상과 5.1 채널의 스펙터클한 음향에 고라니 어미의 애절한 모정 등을 담아 3월 3일 1TV에서 첫 방송 당시에도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와일드 스크린 페스티벌은 올해로 25회 째를 맞았으며 45개국에서 모두 412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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