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뉘른베르크의 프랑켄 슈타디온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독일 월드컵 B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 크라우치의 헤딩 선제 결승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제라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한 3번째 팀이 됐다. 스튜어트 다우닝이 선제골을 터뜨린 크라우치의 등에 올라 타며 웨인 루니와 함께 축하하고 있다./뉘른베르크=송석린 기자song@osen.co.kr
'크라우치 형! 잘 했어!'
OSEN
기자
발행 2006.06.16 04: 16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