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파기 관련 박효신 측, “맞고소도 불사”
OSEN 기자
발행 2006.06.16 17: 53

전속 계약 무단파기와 관련해 가수 박효신 측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박효신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6월 16일 오후 “합의하도록 노력하겠지만 맞고소도 불사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의 주장은 올해 3월 음반을 제작하기로 했으나 알고 보니 연예기획사 닛시엔터테인먼트그룹(구 서세원 미디어)이 음반제작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코스닥 회사이고 당시 닛시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개그맨 서세원 씨가 재기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계약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음반 제작이 지연돼 박효신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자 닛시 측에서 제작 여부를 번복해 결국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음반 제작이 아이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나가라고 해서 나간다고 하니 소송을 했나 보다”며 “먼저 닛시 측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지만 우리도 맞고소 할 예정이다. 하지만 합의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이유로 연예기획사 닛시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효신과 그의 소속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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