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최강' 상무, 두산에 패해 연승행진 '11'에서 끝
OSEN 기자
발행 2006.06.16 18: 17

1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산이 2군리그에서도 '뚝심'을 발휘, 2군리그 최강인 상무의 연승행진을 '11'에서 저지했다.
두산은 16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2군리그 상무전서 접전끝에 5-4로 신승, 상무의 12연승을 막아냈다. 두산은 선발 박정배를 비롯해 원용묵-정재훈-이대현 등이 이어던지며 상무 타선을 4점으로 막고 3-3으로 맞선 9회 마지막 공격서 2점을 뽑아내 승리를 거뒀다. 1군 마무리 투수와 동명이인인 정재훈(25)은 8회 구원등판,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돼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상무는 유재웅, 김상현, 이인구 등이 솔로 홈런포를 날리며 분전했으나 막판 투수진이 버텨내지 못해 연승행진을 멈춰야 했다. 상무는 23승 6패로 북부리그 2위인 LG(19승 12패)와의 승차를 5게임으로 유지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상무 김상현은 홈런 12개로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현대 조평호와 2개차.
구리구장 경기에서는 홈팀 LG가 SK를 10-5로 제압했다. LG 구원투수인 진필중은 7회 2사후 등판,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4세이블째를 올렸다. 5세이브인 상무 문용민에 이어 구원부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경산구장에서 열린 홈팀 삼성과 원정팀 롯데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4-3으로 승리했다. 롯데 기대주 투수인 김수화는 4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2군에서 구원으로 구위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LG 진필중
s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