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5경기연속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6.06.16 20: 15

요미우리 이승엽(30)이 5경기연속안타를 터트렸다.
이승엽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11구째까지 가는 접전끝에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11일 지바 롯데전부터 5경기연속 안타행진을 벌였다.
2-2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2사 1루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라쿠텐의 우완 아오야마와 6개의 파울을 쳐내는 끈질긴 승부끝에 11구 바깥쪽 포크볼을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안타로 찬스를 1,3루로 연결시켰으나 아베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요미우리는 역전에 실패했다.
이승엽은 앞선 두 타석에서는 라쿠텐의 좌완 아리메 가네히사의 몸쪽과 바깥쪽을 오가는 극단적인 볼배합에 고전했다. 2회말 첫타석에서는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2에서 바깥쪽 슬라이더(122km)가 들어오자 엉덩이가 빠지며 헛스윙 삼진을 먹었다. 4회말 1사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2-2에서 몸쪽직구(139km)에 막혀 투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승부는 7회초 현재 라쿠텐이 3-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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