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멤버 박정민이 '썩소라도 괜찮은 남자가수'로 선정됐다. ‘썩소’는 썩은 미소의 줄임말로 비웃는 듯한 일그러진 표정으로 웃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살인 미소 이후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키워드다.
인터넷신문 마이닷뉴스에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망겨져도 좋다, 썩소라도 괜찮은 남자가수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SS501의 박정민이 총 2070표로 1위를 기록했다.
SS501의 박정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썩소’, ‘썩소 원조’ 등으로 불릴 정도로 재미있는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썩소 열풍은 연예계 전반에 걸쳐 유행중이며 MBC 라디오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 친구’ 게시판에 조정린과 타블로의 썩은 미소포즈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투표에는 총 6170명이 참여했으며 박정민의 뒤를 이어 같은 SS501의 맴버 김현중이 1803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SS501은 6월 30일 일본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본격적인 아시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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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이 박정민, 가운데가 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