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박정석 맹활약 KTF, 3연승 및 STX전 6연승
OSEN 기자
발행 2006.06.17 17: 19

'아직 광안리 직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웅' 박정석이 시원한 물량을 선보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KTF는 17일 서울 삼성동 세중 게임월드에서 열린 8주차 STX전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구가했다. KTF는 STX전 6연승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몽상가' 강민이 선봉으로 나선 KTF의 출발은 불안했다. 강민은 김남기와 접전을 벌였으나 맵 전체를 장악한 김남기의 물량에 밀리며 1세트를 내어주었다.
반격에 나선것은 김윤환. 신예끼리 맞붙은 2세트 는 김윤환이 한 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KTF는 행운도 따랐다. 3세트 팀플전서 랜덤을 선택한 홍진호가 자신의 주종족인 저그가 나오며 조용호와 같이 2 저그로 맵 전체를 장악, 상대 김선묵-김윤환 팀을 제압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영웅' 박정석이 승부의 쇄기를 박았다. 4세트 에 출전한 박정석은 한승엽의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 시원한 질럿러시와 드라군으로 한승엽의 단단한 입구 방어를 무너뜨리며 GG를 받아냈다.
박정석은 팀의 3연승과 프로리그 통산 56승을 기록, 다승 부문에서 이윤열과 공동 1위가 되는 두 가지 기쁨을 누렸다.
◆ 스카이 프로리그 2006 8주차 1경기
▲ KTF 매직엔스 3-1 STX Soul
1세트 강 민(프로토스, 11시) VS 김남기(저그, 5시) 승
2세트 김윤환(테란, 11시) 승 VS 박종수(프로토스, 7시)
3세트 조용호(저, 8시)/홍진호(랜저, 5시) 승 VS 김선묵(프, 5시)/김윤환(저, 2시)
4세트 박정석(프로토스, 11시) 승 VS 한승엽(테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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