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한국야구 복귀후에도 여전한 '대성불패'를 과시하고 있는 한화 마무리 투수 구대성(37)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6시즌 연속 2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있다.
구대성은 17일 현재 18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구대성은 앞으로 2세이브만 추가하면 5월 9일 프로 첫 8시즌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데 이어 '첫 6시즌 연속 20S'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자신은 물론 한국야구 최고기록인 '5시즌 연속 20세이브 기록'을 연장하게 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연속 시즌 두자릿수 세이브는 구대성 이외에 진필중(LG)이 7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지만 6시즌 연속 20세이브는 구대성이 첫 주인공이 된다. 구대성이 해외진출 이전인 96년부터 2000년까지 기록한 5년 연속 20세이브가 최다 연속 기록이었으며 진필중, 임창용(삼성), 조용준(현대) 등은 4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다.
◆연속 시즌 20세이브 달성 선수 명단
선수명(팀) 연속시즌 달성년도
구대성(한화) 5 1996 ~ 2000
임창용(삼성) 4 1997 ~ 2000
진필중(L G) 4 1999 ~ 2002
조용준(현대) 4 2002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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