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나보다 키 큰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OSEN 기자
발행 2006.06.18 09: 36

영화 ‘아랑’(감독 안상훈)에서 터프한 형사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한 송윤아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6월 17일 KBS 2 TV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송윤아를 주인공으로 한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날 10년 전부터 결혼을 생각했다는 송윤아는 “이상형은 나보다 키가 큰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초등학교 때 전교생 중 키가 제일 커, 오빠 친구들도 말을 걸지 않을 정도여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신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별로란다.
또 다른 조건은 나이차가 많지 않은 사람. 올해 33살인 송윤아는 “나이가 들수록 나이차가 많지 않은 사람이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평소 송윤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 프로그램 MC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 장면을 지켜보다 키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송윤아의 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작은 키 때문에 송윤아가 제시한 1차관문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요즘 키가 크고 있다”며 “무릎이 아픈데 아무래도 성장통인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 안에는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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