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2일간 가평 하계 전지훈련
OSEN 기자
발행 2006.06.18 17: 33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간 경기도 가평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수비-미드필드-공격라인으로 이어지는 조직력을 다지고 네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포지션별 전술 훈련 및 빠른 공수전환 훈련 등에 집중할 계획. 지난 6일 경남과의 컵대회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휴가에 들어간 인천 선수들은 당초 1주일로 계획된 휴가일정을 3일 앞당겨 지난 12일부터 훈련에 복귀, 일주일동안 체력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장외룡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주장 임중용을 비롯해 셀미르 아기치 라돈치치 등 용병과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던 전재호 이상헌 김한원 최효진 등이 재활치료를 마치고 본훈련에 합류하는 등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훈련장소인 가평은 지난해 여섯차례나 다녀와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곳으로 흐트러진 조직력을 다지기에 좋은 곳이라고 인천은 설명했다. 인천의 장외룡 감독은 "이번 가평 전훈을 통해 부진했던 올 시즌 전반기 성적을 말끔히 잊고 조직력과 팀 분위기를 다시 살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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