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의 꼼꼼함이 성학승을 잡아냈다.
18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8주차 4경기 1세트서 이학주는 더블 커맨드 성공 이후 쏟아져 나오는 물량을 바탕으로 성학승을 제압하며 1-0 리드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이학주는 정찰을 선택하지 않고 일꾼을 꾸준히 생산하며 앞마당 지역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하는 노배럭 더블 커맨드를 선택했다. 성학승은 12드론 앞마당 스포닝을 선택했다.
이학주는 바이오닉 부대로 성학승의 앞마당을 견제하고 성학승은 저글링 1부대를 이학주의 본진에 투입시켰다. 양쪽의 팽팽한 견제가 진행된 가운데 승기를 잡은 것은 이학주였다.
이학주는 투 팩토리에서 나오는 메카닉병력과 사이언스 베슬이 추가돼며 성학승을 조이기 시작했다.
드랍쉽을 추가한 이학주는 성학승의 본진지역에 특공러시를 감행, 성학승의 테크트리를 무너뜨리며 GG를 받아냈다.
◆ 스카이 프로리그 2006 8주차 4경기
▲ 르까프 오즈 1-0 SKT T1
1세트 이학주(테란, 7시) 승 VS 성학승(저그,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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