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박재상 만루포' SK, LG에 설욕
OSEN 기자
발행 2006.06.18 18: 55

SK가 박재상의 만루포를 앞세워 LG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군 북부리그 경기에서 우완 송은범과 박재상의 그랜드 슬램에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송은범은 8회 구원등판해 1⅓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해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박재상은 팀이 5-4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9회 1사 만루에서 그랜드 슬램을 작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도 고양시 원당구장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가 접전끝에 한화에 11-8로 승리했다. 현대 선발 임선동은 4이닝 5피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임선동에 이어 구원등판한 노병오가 3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8회 마운드에 오른 좌완 노환수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상무구장에서는 홈팀 상무가 두산을 6-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올렸다. 상무 선발 김주철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3-0으로 앞선 6회 정상호와 박노민의 랑데부 홈런과 7회 서동욱의 솔로 홈런 등 홈런포로 두산 마운드를 폭격했다.
경산구장 경기에서는 삼성과 롯데가 팽팽한 대결끝에 0-0으로 비겼다.
SK 박재상 /SK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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