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베이워치'의 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모피 반대 운동을 위한 스트립쇼를 벌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연예지 는 19일(한국시간) '평소 동물 보호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앤더슨이 이번에는 세계적인 여성복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손잡고 모피 반대를 위한 깜짝 스트립쇼를 펼친다'고 보도했다. 비틀즈의 멤버 폴 맥카트니의 딸이기도 한 톱 디자이너 스텔라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트레이닝복을 발표하는 등 대중적 인기도 함께 누리고 있다.
앤더슨이 스트립쇼를 벌일 장소는 스텔라의 런던 매장 쇼윈도. 그는 다른 슈퍼모델들과 함께 누드와 스트립 등의 퍼포먼스로 모피 착용을 중단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동물을 인도적으로 다루는 사람들'(PETA) 주도로 이뤄진다.
앤더슨의 동물 사랑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상품 광고에 원숭이를 출연시키는 건 동물 학대"라며 광고주들에게 항의하기도 했고, 캐나다에서의 마구잡이 바다표범 포획을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자신의 섹스 비디오 노출로 유명세를 치렀던 그는 풍만한 몸매를 앞세운 비키니 차림의 '베이워치'로 스타 대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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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리즈 '베이워치' 스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