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드컵을 맞아 화제의 정점에 선 꼭지점 댄스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영화배우 김수로가 꼭지점 댄스로 소위 금전적인 ‘대박’을 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쳐 네티즌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꼭지점 댄스는 김수로가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후 월드컵 열풍을 타고 전 국민의 응원 댄스로 떠올랐지만 정작 그 자신은 월드컵 응원무대에도 오르지 않고 영화촬영에만 전념하고 있다.
김수로는 언론을 통해 “꼭지점 댄스로 돈을 벌고 싶지 않다. 배우로서 영화를 통해 찾아뵙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발언에 음악 포탈 사이트 벅스는 6월 15일부터 네티즌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업앤다운’ 설문조사를 통해 김수로의 결정에 대한 반응을 알아봤다. 그 결과 20일 오전 현재 총 1639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약 85%인 1395명이 긍정적 지표를 나타내는 업(Up)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김수로에 대해 “중심이 선 배우”, “다른 연예인들도 김수로를 본받아야 한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다운(Down)을 선택한 네티즌은 244명에 그쳤다.
벅스 업앤다운 설문조사를 담당하는 김인규 과장은 “설문조사를 시작한지 4일 만에 1500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실시간으로 참여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배우 김수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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