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고-스위스전, 한-佛전보다 시청률 높아
OSEN 기자
발행 2006.06.20 10: 07

6월 19일 오후 방송된 독일월드컵 G조 ‘토고-스위스’ 경기가 이날 오전에 열린 '한국-프랑스’전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MBC에서 방송된 토고 경기는 3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고 한국 경기는 29.5%를 기록했다.
한국 경기가 토고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는 우선 방송 시간에서 불리했다. 한국 경기는 ‘올빼미족’이 아니라면 잠잘 시간인 오전 3시 19분께에 시작했고 토고는 오후 9시 40분께 전파를 탔다. 거기다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TV 앞이 아닌 길거리로 나서 응원을 펼쳤다.
여기에 '스위스-토고'전이 한국의 16강 진출여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보니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가 토고에 2-0으로 승리했다. G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가 토고를 잡는다고 볼 때 한국으로선같은 시각 스위스전에서 꼭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해 진다.
한편 KBS 축구 중계는 ‘한국-프랑스’ 전이 13.0%, ‘토고-스위스’ 전이 12.9%를 기록했고 SBS는 각각 9.9%, 9.1%를 기록해 MBC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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