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명성, 인기를 동시에 거머쥐고 있어 남 부러울 게 없을 것 같은 할리우드 슈퍼스타 톰 크루즈. 그런 그도 필부들이 느끼는 크고 작은 기쁨에 행복해 하기는 매 한가지였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톰 크루즈가 6월 20일 일본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최근 아빠가 되어서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 (아이를) 10명 정도 가지고 싶다”고 철없는 아빠처럼 이야기 했다.
21일자 일본 는 ‘톰 크루즈가 아버지가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폭발시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흥행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톰 크루즈는 최근 약혼녀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를 낳아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젖어 있다. 전처인 니콜 키드먼과는 1남 1녀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입양해서 키웠다. 톰 크루즈는 약혼녀 케이티 홈즈와 9월께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는 20일 도쿄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영화 프로모션이 독특한 이벤트로 눈길을 확 끌었다고 전했다. 하얀 슈트차림의 톰 크루즈는 제트 보트를 타고 도쿄만을 자신의 이름처럼 ‘크루즈’하면서 등장했는데 마치 영화 ‘미션 임파서블3’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고 는 적었다.
영화 같은 이벤트로 1500여 관중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톰 크루즈는 이날 레드 카펫 행사를 위해 무려 2억 엔(약 17억 원)의 돈을 들였다고 하니 그가 일본 영화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지 알만하다. 일본의 또 다른 스포츠 신문인 는 10분간의 제트보트 크루즈를 위해 도쿄만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일시 정시 시켰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3’는 일본에서는 7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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