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허준’에서 허준의 부인으로 나왔던 홍충민이 2년 만에 시트콤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홍충민은 7월 3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서 이덕화의 며느리로 출연한다.
6월 19일 첫 촬영에 임한 홍충민은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고 주변 스태프들을 챙기는 등 시종일관 촬영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나갔다. 또 NG없이 단번에 감독에 OK사인을 받아내 그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는 후문.
홍충민은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의 부인으로 수수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 인지도를 높였고 2004년 6월에 종영한 MBC ‘물꽃마을 사람들’ 이후 출연을 자제해왔다. 그러다가 2년 만에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게 된 것.
‘웃은 얼굴로 돌아보라’는 홍충민을 비롯해 이덕화 이혜영 우희진 등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이덕화라는 아버지가 어떻게 가족들과 대화하고 사랑을 키워나가는지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부성애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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